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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영업 금지 전면 허용, 10일부터 보험사 TM 시작

금융당국이 3월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던 텔레마케팅(TM)을 한 달 앞당겨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보험사의 TM 영업이 시작되며, 이후 단계적으로 3월말까지 전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개인정보 불법 유출을 계기로 지난 27일부터 금융사가 전화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영업하는 TM을 전면 금지했다.


하지만 TM 종사자의 대량 실직 우려가 확대되면서 금융당국은 정책시행 2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철회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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