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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무사회 초대 회장에 이금주 세무사 당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이금주 세무사가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오후 인천송도컨벤시아 호텔에서 열린 인천지방세무사회 창립총회에서 기호 2번 이금주 회장 후보(유윤상, 김명진 연대 부회장 후보)가 기호 1번 최훈 회장 후보(전진관, 장창민 연대 부회장 후보)를 누르고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총 회원 1337명 가운데 878명이 투표에 나서 기권 0표, 무효 2표를 제외한 유효표 876표 중 이금주 후보가 499표를 차지해 377표에 그친 최훈 후보를 122표차로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금주 신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2년간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중부회에서 분리돼 나온 인천세무사회장으로 다시 2년간의 임기를 맞게 됐다.

 

한편 지난 2017년 6월에 치러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도 이금주 후보와 최훈 후보가 출마해 이금주 후보가 중부세무사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금주 신임 인천세무사회장은 "유윤상 부회장과 김명진 부회장과 함께 품격 있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 우선 인천세무사회, 균형잡힌 인천세무사회, 함께 하는 인천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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