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전문가 칼럼]자신의 이미지를 디자인하라

보는 것과, 듣는 것에 따라 말과 행동이 달라진다

Seeing _보는 것
시각적인 것은 당신의 이미지를 디자인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당신의 이미지를 만들뿐 아니라 당신의 생각, 당신의 행동에 지대한 영향력을 가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받아들이는 정보 중에 시각적인 정보가 87%를 차지한다고 이야기한 것을 상기하라.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 가에 주의해야 한다.


당신이 눈으로 보는 정보는 당신의 뇌에 저장되면 72시간 동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며 눈은 마음으로 가는 창이기 때문에 당신이 보는 것은 당신의 마음에 그대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렇게 당신이 바라보는 것은 당신의 마음으로 가서 당신의 잠재의식 속에 쌓이게 되고 그것은 언젠가 당신의 생각으로 떠올라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항상 좋은 것만 보려고 노력하고, 당신의 마음에 좋은 것만을 담으려고 최선을 다하라. 쓸모 없는 동영상이나 폭력물 같은 것은 피하라.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황폐하게 만들 뿐이다.


좋은 것을 당신에게 받아들이기 위하여 가장 유용한 방법 중 하나는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명심하라. 당신이 바라보는 시각이 당신의 모든 것에 87%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Hearing _듣는 것
당신이 듣는 것에 따라 당신이 말하는 것이 달라지고 당신이 행동하는 것이 달라진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에 당신이 듣는 모든 것 또한 담기기 때문이다.


주변에 입에 담지못할 욕설을 잘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이 태어나서부터 욕을 알았을까? 아니다. 그들은 자라면서 주변으로부터 많은 욕을 듣고 자랐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것이 몸에 베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좋은 말과 행복한 말만 들으려 하라.
누군가 칭찬하는 말, 행복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기쁘다는 말, 그리고 웃음소리 등, 당신으로 하여금 즐겁고, 행복하고, 설레도록 하는 소리를 듣도록 노력하라. 그러면 당신도 그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험담, 질투, 원망 같은 것은 의도적으로라도 피하라.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자긍심을 괴멸시키며, 자신감을 잃어버리도록 한다.
당신 주위에 항상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거리를 두라.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것을 생활화 하거나 말을 할 때마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는 가까이 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보이지 않게 당신을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만든다. 최선을 다하여 좋은 말과 기쁜 소식, 행복한 말만을 들으려고 하라. 그것이 당신을 기쁘고 행복한 긍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당신 스스로의 마음을 위해서는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어라.


클래식 음악은 당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고 당신으로 하여금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안정을 찾아준다.


[변용남 프로필]

• 한국헬퍼십센터 원장
• ‘헬퍼십 코스’, ‘파워스피치코스’ 개발
• 리더십 전문 강사
• 전) 현대그룹 중앙연구소
• 전) 씨엔지(Creation & Gadel) 대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