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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해외통관애로 현장 목소리를 듣다

'해외통관애로 상담부스’ 운영…수출기업 누구나 상담 가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8일부터 중소·중견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애로 상담부스’를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번 상담부스 운영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기업의 해외통관애로가 증가함에 따라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소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부스는 이달 18일 인천 갯벌타워에서 시작해 24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3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애로사항이 있는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해외에서 겪는 FTA활용 및 통관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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