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박은빈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오늘)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 정예은(한승연 분)의 구 남친 고두영(지일주 분)이 등장하는 가운데 송지원(박은빈 분)이 임성민(손승원 분)과 함께 고두영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셰어하우스에 사는 다섯 청춘의 이야기를 를 담은 이 드라마는 앞선 시즌1에서 대중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바, 시즌2 역시 매회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송지원을 연기하고 있는 박은빈은 연애에 빠삭한 모태솔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특히 남사친 손승원과 완벽한 케미를 뽐내고 있는 그녀는 지난해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캐릭터의 앞날을 예측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송지원의 미래와 과거를 상상해봤는데 미래는 두 가지 길이 있다. 뿌린 씨앗으로 인해 그걸 거둬드리기 위한 파국이 기다릴지, 치유가 되는 행복한 성장이 될지 여러 가지 상상이 가능한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이후에 모태 솔로를 탈출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다면 항상 나를 있는 그대로 지켜봤던 남사친 손승원이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만남도 있었을 것 같고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는 모르는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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