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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신영 향한 강경준 속마음 고백 "부모님이 말렸지만 어쩔 수 없더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인기가 뜨겁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장신영을 향한 강경준의 속마음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모았다.


이날 강경준은 "같은 작품을 하게 된 장신영으로부터 고백을 받았는데 여러 생각이 스치며 바로 결정을 할 수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강경준은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결국 다음날 바로 대답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께 얘기를 드렸더니 무조건 안 된다며 반대를 하셨다. '나도 어쩔 수 없다'고 다투다가 집에서 나오게 됐다"고 밝혀 이를 듣고 있던 장신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013년 교제 사실을 밝힌 두 사람은 대중의 부러움을 사며 뜨거운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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