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연 배우들이 내한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측은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이 19일 오후 7시에 그리고 테런 에저튼이 국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20일 새벽에 입국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주연 배우들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한해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지난해 테런 에저튼이 국내에 입국해 영화 홍보를 하며 "한국에 당시 방문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회자되고 있다.
당시 그는 한 행사에서 한 팬이 22살인 그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하자 그는 "(22살이) 4년 전이다. 그리고 4년 이후엔 많은 일이 있었다. '킹스맨'이 있었고 '독수리 에디'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년 전의 나를 본다면, 긴장을 풀고 여유를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며 팬의 질문에 대답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 온 게 처음이지만 팬들의 환대에 감동받았다. 내년에는 '킹스맨: 골든 서클'로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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