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3.0℃
  • 흐림서울 26.0℃
  • 흐림대전 24.4℃
  • 흐림대구 22.4℃
  • 구름많음울산 21.8℃
  • 구름많음광주 24.0℃
  • 흐림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4.1℃
  • 흐림제주 23.5℃
  • 구름많음강화 23.8℃
  • 구름많음보은 23.0℃
  • 흐림금산 23.5℃
  • 흐림강진군 23.9℃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기재부-금융위, 첫 고위직 인사교류 물꼬틀었다

송준상 기재부 국장→금융위 상임위원,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29일 양부처 핵심지위에 첫 고위직 인사교류에 나섰다.


송준상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은 금융위 상임위원을, 도규상 금융위 정책보좌관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송 신임 금융위 상임위원은 64년생으로 서울대 불문학과를 거쳐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오레곤대 경제학 석사, 가천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정책조정총괄과장·산업경제과장을 맡았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녹색성장정책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직무대리)·재정금융기후정책관, 기재부 복권위 사무처장을 각각 거쳤다.

도규상 신임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건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행시 34회로 공직에 들어 선 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국고국에서 근무했으며, 금융위 금융정책과장·금융시장분석과장·자산운용과장 등을 거쳤으며,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을 맡기도 했다. 이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금융서비스국장·중소서민금융정책관·대변인 등 요직을 거쳤다.

기재부 측은 “양부처 핵심 실국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는 사상 처음 추진되는 사안”이라며, “향후 경제·재정 및 금융정책간 협력과 공조를 강화하여 새정부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투자, 혁신성장, 공정경제 실현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앞으로 관련 절차를 거쳐 국장급 인사교류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과장급 직위에 대한 인사교류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