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친구들과 독일을 간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독일에 오자마자 "경찰이 총을 갖고 있다", "지하철이 흠이 있다"라며 신기해했고 이를 보던 남성 출연자들은 "신났다", "계속 외국이라고 한다"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수민이 외국에서 본 노부부에 "늙어서 저렇게 다니는 걸 보니 부럽다"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희미하게 웃어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내의 일탈을 보며 남편들의 대화하는 모습을 담은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부터 SB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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