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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내 방 안내서' 손연재, "한국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울컥'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의 고민이 눈길을 끈다.


5일 첫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서 손연재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모를 고민들을 고백하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선수 생활 은퇴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녀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그녀가 털어놓은 예상치 못한 고민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최근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그녀가 과거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털어놓은 악플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김승우가 "'실력에 비해 부풀려졌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올림픽 전 인터넷에 안 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국에 과연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가장 속상했던 댓글이 뭐였냐"라는 말에는  "'연습이나 해라. 심판을 매수했다'와 같은 댓글을 봤다"라며 "'사람들은 내가 노력하는 것을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답, 이내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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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예측가능하고 지속가능한 중장기적인 세제개편안 마련해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매년 8월경 정부에서는 정기국회에 제출할 다음 해의 세제개 편안을 발표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2017년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모든 내용이 그대로 입법화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세제개편안 대부분이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입법화되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 발표하는 세제개편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지난 8월 초 정부가 발표한 2017 세제개편안의 기본방향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세입기반 확충이다. 정부가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재원을 안정지속적으로 조달하고 국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세제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고자 하는 점은 인정한다. 다만 국가대계를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세제개편은 소홀히 하면서 특정목적을 위한 임시방편적인 제도 개편이 이뤄진다면 조세원칙이 약화되고 예측 가능성과 법적안 정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목적 달성을 위한 조세제도 활용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가능하면 대다수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조세논리에 맞고 공평한 과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정현장 속으로]두 번째 부이사관 김대훈 성동서장을 만나다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국세청 개청 이래 두 번째로 부이사관 세무서로 승격한 성동세무서는 중소기업계가 밀집된 서울시 성동구와 광진구를 관할한다. 때문에 업무 강도가 높을 수밖에 없고 신규세원 발굴 수요가 많아 철저한 세원관리가 필요한 특성을 가진 그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지방국세청 대표세무서 중 하나다. 적지 않은 직원 251명이 혼연일체, 파수꾼답게 오늘도 촘촘하고 친절·바른 일선 현장세정 일구기에 여념 없는 성동세무서를 찾았다. “역지사지 관점으로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 필요해” 김대훈 성동세무서장(부이사관)은 “국민에게 보장된 재산권은 국민의 생존권이므로 한 분의 납세자도 억울한 과세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세정집행을 제일 모토로 삼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형사법에 따르면 1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해야 한다는 규정처럼, 10명의 탈루납세자를 놓치더라도 단 한 명의 억울한 납세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을 한시도 저버린 적이 없을 만큼 합리적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좀 더 깊게 얘기하면, “납세자는 태생적으로 세정당국에 위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납세자가 가진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