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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내 방 안내서' 손연재, "한국에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울컥'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의 고민이 눈길을 끈다.


5일 첫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내 방 안내서)'에서 손연재는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모를 고민들을 고백하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선수 생활 은퇴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녀에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그녀가 털어놓은 예상치 못한 고민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최근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그녀가 과거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털어놓은 악플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김승우가 "'실력에 비해 부풀려졌다'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올림픽 전 인터넷에 안 좋은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국에 과연 나를 응원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가장 속상했던 댓글이 뭐였냐"라는 말에는  "'연습이나 해라. 심판을 매수했다'와 같은 댓글을 봤다"라며 "'사람들은 내가 노력하는 것을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답, 이내 눈물을 흘려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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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 칼럼]‘갑질’은 영혼의 홀로코스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갑질’의 무분별한 횡포로 사회 전반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갑질이란 권력 관계에서 우위의 ‘갑’이 권리 관계의 하위에 있는 ‘을’에게 하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행위를 통칭한다. 대기업의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교수가 학생에게 하는 갑질, 군대, 경찰, 기업 등 조직 내에서의 갑질은 사회 전반적으로 광범위하고 잔인하게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구조란 게 어쩔 수 없는 수직적 관계의 연결고리라면 갑과 을의 위치가 필연적 존재사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연결고리라 함은 직무상 야기되는 위치의 함수관계이기 때문에 직무를 넘어서는 비정상적, 부당, 압박은 ‘갑을’의 관계를 빙자한 또 다른 범죄임이 틀림없다. 을이 느낀 그 피해 후유증은 정신적 살인행위에 버금가는 만큼 크다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염두에 둬야하겠다. 갑질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른바 출세를 한 소수층이고 갑질을 당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소수층의 하위구조에 있는 대다수의 국민에 해당한다. 소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갑질권력’ 이라는 칼로 대다수의 영혼을 기분대로 입맛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