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서인영, 욕설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당시 스태프 향해 "너 빨리 나와 XX" 막말



(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서인영은 19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헤라 서울 패션위크 S/S 2018'에 화려한 컬러의 티셔츠에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지난 1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크라운제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던 중 제작진을 향해 심한 욕설을 내뱉는 영상이 유포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 속 그녀는 스태프를 향해 "너 빨리 나와 XX" 등의 험한 욕설을 내뱉어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그녀는 SNS 활동도 모두 접었으나 지난 4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그녀에 대해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서인영의 첫 인상에 대해 "호불호가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저는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저는 동의하지 못하겠다"며 "한 공간 안에 여러 명의 연예인이 있었는데 아무에게도 인사를 안 했다. 반면 또래의 다른 여가수는 모두에게 인사하더라"며 "일부러 가까이 가서 눈도 마주쳐보고 그랬는데 끝까지 인사를 안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곽정은은 "'센 언니' '할 말 다 하는 언니'라는 캐릭터가 붙으니까 자신도 모르게 인성이 합쳐져서 점점 더 센 멘트, 무례하게 비칠 수 있는 멘트, 안하무인적 태도가 더해졌고 결국 선을 넘었을 때 가장 먼저 돌아선 것은 대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