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배우 원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원빈은 18일 강원도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커피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발의 파마 머리 또한 팬들 사이에서 관심사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그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 역시 커져가고 있는 상황.
박지윤은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은퇴인 듯, 은퇴 아닌, 은퇴 같은 히든 톱스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던 중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김새론이 14년의 작품에 출연한 반면 0편이다"라고 운을 뗐다.
김희철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CF 출연한 회사만 14개, 40편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편당 6~7억이면 사실상 휴식이라는 선택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팬들은 저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싶어 한다. 그래서 늘 아쉬움이 있다"며 "저런 얼굴을 안 쓰는 건 낭비"라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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