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추방 후 2년 만에 입국했다.
20일 그녀의 입국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자 그녀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친동생의 결혼식에 참여, 축하하기 위해 입국한 것"이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녀의 입국에 앞서 그녀가 지난 6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다룬 자신의 비화에 충격을 입은 후 자살시도를 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녀가 구치소에 있을 때, 기자들을 향해 '내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 포토샵으로 보정을 해달라'라는 요구를 했었다"라며 일화를 공개, 대중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방송이 나간 직후 그녀는 자신을 향한 수많은 비난을 이기지 못해 충격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 같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그녀가 다시 입국하자 온라인에서는 그녀의 태도를 두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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