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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워너원고', 워너원 멤버 혹사·가정사 부각시킨 연출…아쉬운 비난 ↑ '폭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3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 : 제로베이스'에서 그룹 워너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들은 데뷔 후 바쁘게 살던 날 뒤에 숨은 모습까지 드러냈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팬들을 위해 만든 노래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직후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날 멤버들은 "오로지 자신으로 얼마나 하루에 보내나"라는 질문에 "2시간", "1시간?"이라고 답하며 옹성우는 "없.."이라고 한순간도 없음을 암시했고 일부 멤버들은 답을 이어가지 못해 그간 정신없었음을 짐작케 했기 때문.

뒤이어 멤버들의 아역을 뽑던 도중 이대휘의 가정사가 도드라지게 연출되자 시청자들은 "지나치다"라며 비판 의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멤버들이 돌아왔지만 첫 방송부터 안타까운 장면이 많이 나와 다음 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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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