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통계청은 매년 총 실업률과 별도로 청년실업률을 발표한다. 청년실업률이란 15∼29세에 해당하는 청년층들의 실업을 말하는 것인데, 지난 1주일간 구직활동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현재 매우 높은 수준의 청년실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많은 청년들이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직자대출이 가능한 곳을 찾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시장상황을 노리고 불법업체들의 기승으로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로 인한 피해는 대표적으로 수수료편취, 과다조회, 개인정보 유출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럼 이런 피해 없이 무직자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 미리 확인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점은 정식등록번호를 부여받은 허가받은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무등록 불법업체들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무직자대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노린 불법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 관리감독 하에 있다는 증표가 될 수 있는 정식등록번호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비타민론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무직자소액대출, 여성무직자대출, 무직자신용대출에 관한 대출 한도, 금리, 조건 등의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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