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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온카, 신용회복 저신용자 등 중고차 전액할부 무료조회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지난해 중고차 거래량이 약 360만대에 달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중고차 거래량이 약 375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중고차 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할부 시장도 더불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고차매매사이트 쓰리온카에서는 자체 할부사 운영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기존처럼 저신용자나 무직자, 대학생 등 중고차할부가 힘들었던 이들을 위해 무료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할부율이 높은 서울 강남중고차 매매단지라던가 수원중고차매매단지에서 쓰리온카는 자체할부사를 연동하여 할부승인율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신용도가 높을 경우에는 서류 한 장 필요없이 자필서명만으로도 전액할부가 가능하지만 신용등급이 낮거나 무직자, 사회초년생 등의 경우 자신의 신용등급을 정확히 모르거나 할부가능여부를 몰라 할부구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중고차할부는 할부가능금액이 얼마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차종에 따라 할부가능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예로 중형차인 쏘나타 같은 경우 1000만원이 가능하다면 그랜져Hg나 그랜져IG 같은 대형차량은 3000만원도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대층에게 인기있는 아반떼MD, K5, K3, LF쏘나타, 쏘울 중고차는 할부승인자체율이 높은 편이고 제네시스, 올뉴쏘렌토, 싼타페DM, 모하비중고차 등은 30대층에서 중고차 할부조회율이 높은 차량이라고 전하면서 국산차뿐만 아니라 수입중고차 BMW, 아우디, 벤츠, 렉서스, 포르쉐등 수입중고차는 특별심사를 통하여 할부진행이 낮은 금리에 수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쓰리온카에서는 타 업체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예외승인을 통하여 할부진행을 하고 있다. 예외승인이란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 심사를 통해서 증빙서류를 접수 후 승인을 내는 것으로 무직자, 군미필, 대학생, 외국인 할부 시에 예외승인이 많다고 한다.



중고차사이트 쓰리온카 관계자는 현재 전국전산망을 통해 중고차 실거래를 오픈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허위매물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중고차매매사이트 쓰리온카 홈페이지에 문의하거나 직통전화로 연락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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