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연일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심현섭이 출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심현섭은 기존 출연진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다소 굴욕스러울 수 있는 상황도 웃음으로 넘겨 환호를 얻었다.
중견 스타들이 모여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불타는 청춘'에 그가 등장해 대중적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심현섭이 맞선을 자주 본다고 들었다. 중견에 친구를 사귀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반응 또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그는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9일 연석으로 맞선을 봤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한 예능 프로에 출연, "나이 마흔여섯에 백한 번째 맞선에 나가야 하는 맞선의 노예"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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