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근로소득자의 평균 연봉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336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2017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360만원으로 2015년(3245만원)에 비해 3.5% 늘어났다.
연도별 전체 평균 급여액은 2012년 2960만원, 2013년 3040만원. 2014년 3170만원, 2015년 3250만원, 2016년 336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4096만원), 세종(3888만원), 서울(3781만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저임금 지역은 제주(2866만원), 인천(2969만원), 전북(3017만원)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평균 급여액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울산지역 급여 평균액은 2015년 4102만원에서 2016년 4096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지난해 근로소득자의 평균 연봉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336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2017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3360만원으로 2015년(3245만원)에 비해 3.5% 늘어났다.
연도별 전체 평균 급여액은 2012년 2960만원, 2013년 3040만원. 2014년 3170만원, 2015년 3250만원, 2016년 336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급여액은 울산이(4096만원), 세종(3888만원), 서울(3781만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저임금 지역은 제주(2866만원), 인천(2969만원), 전북(3017만원) 순이었다.
전체적으로 평균 급여액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울산지역 급여 평균액은 2015년 4102만원에서 2016년 4096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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