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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대출, 조건에 맞는 상품으로 보다 낮은금리로 받아야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최근 장기화된 경제불황이 청년층에도 스미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개인회생 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4만7천2백여 건 가운데 19~29세의 연령층의 신청건수가 4천9백여 건으로 전체 10%를 넘었다. 청년층의 개인회생 신청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년들의 취업이 늦어지면서 학원비, 생활비, 대학등록금 등으로 인한 부채를 갚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한다. 

청년 층 개인회생 신청자들은 약 3년에서 5년 동안 법원에 조정금을 납부해 나머지 채무를 면책 받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기간 동안 최저생계비로 생활해야 하고,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최근 1:1전문상담을 통해 보다 낮은 저금리로 대출을 하나로 통합한 간편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금융컨설팅업체 머니홀릭은 개인회생중대출, 개인회생후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신용회복중대출 등의 서비스에 대해 무료 컨설팅과 대출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홀릭은 최저금리적용으로 쉽고 빠른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사건번호대출 및 채무통합대출, 공무원대출,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 대기업대출 등 파산면책자대출, 신용회복중대출, 인가후대출, 개인회생자대출과 관련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니홀릭 측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대출을 운영한다며, 곤란한 상황에 처한 채무조정자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보이는 업체를 주의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DT는 업체를 선정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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