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오래된 화염상모반, 통증 최소화한 멀티레이어로 치료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화염상모반은 대개 선천성 피부질환으로 처음에는 편평하고 옅은 분홍색을 띄다가 성장하면서 짙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얼굴과 목, 팔과 다리에 생겨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된다.

 

과거에는 치료 과정에서 통증이 심한데다 치료 효과도 충분치 않아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여겨졌으나 요즘은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치료 효과가 점차 좋아지고 있다.

 

특히 루메니스 레이저를 비롯한 레이저를 이용하는 멀티레이어 기법이 통증을 줄이면서 치료 효과는 높였다.

 

멀티레이어 기법은 화염상모반의 조직학적 구조를 이용한 것으로 피부에 최소한의 자극을 주면서 치료 효과를 높인 방식이다. 기존 레이저 치료 기법 보다 효과가 좋으며 시술 후 피멍 등이 거의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대표원장은 “오래된 얼굴화염상모반을 멀티레이어 기법과 멀티스태킹 기법을 시행하여 통증으로 인한 치료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고 하며, 과거에 비해 “화염상모반 레이저치료 비용도 많이 저렴해졌고 부분적 보험처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태그

화염상모반  멀티레이어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