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롯데면세점이 SK텔레콤과 함께 일본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내놨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1년간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방문한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에게 짐 보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또 브랜드별로 5~ 10% 할인 받을 수 있는 롯데면세점 VIP실버 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한다.
롯데면세점 VIP 카드는 일본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VIP 카드 소지자는 일본 롯데리아에서 인기 메뉴 후루포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요코하마 파라다이스 입장료, 시나가와 아쿠아 파크 입장료, 도쿄 타워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일본 외에도 롯데면세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내점, 미국 괌공항점, 베트남 다낭공항점, 태국 방콕시내점에서 면세점 쇼핑 시 한국에서 받는 VIP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일본 법인장은 “일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 확대를 위해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를 확충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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