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참된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했다.
서울청은 지난 8일 김 서울청장이 서울 중구 예장동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준비한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김희철 청장은 지난해 11월 새로이 준공된 본관 보육시설 전체를 꼼꼼히 둘러보며 애로사항 등을 살피고, 영유아 아이들을 직접 안아주며 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청은 사회적 책임 준수와 더 많은 이웃에 대한 사랑실천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남산원을 후원업체로 선정하고 매월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남산원은 1952년 설립되어 현재 3세부터 18세 아동 53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보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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