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숙희 회장과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작업활동 돕기, 간식전달, 말벗되어 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는 지난 2007년 자율적으로 결성됐으며, 봉사횟수만 20회에 달한다. 올해로 10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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