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개인회생 대출상품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회생변제기간 단축으로 부담이 줄어든 까닭에, 높은 고금리 채무에 지친 이들이 개인회생제도나 파산 면책제도 등을 이용하여 대출금의 이자와 원금 일부를 탕감 받아 채무를 조정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변제 기간이 단축됐다 해도 약 3년의 변제기간은 이들에게는 혹독한 추위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다. 물가는 오르는데 몇 년째 그대로인 급여에서 생계비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변제 계획에 맞춰 납입을 하다보면 갑작스런 생활자금에 병원비나 교육비, 각종 경조사에 힘들어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는 없고 대출받지 말라는 정부의 대책없는 정책 외에는 이들의 급전 자금을 해결해 줄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개인회생대출상품이나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이 대부업이나 저축은행에서 높은 이자로 상품을 내어도 상품이 운용됨에 문제가 없는 것이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다.
개인회생대출 가능한 곳을 찾아 보면 힐링론과 같은 전문업체를 찾아볼 수가 있는데, 힐링론의 관계자에 따르면 "늘어난 개인회생대출신청만큼이나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본인에 맞는 대출신청을 하여 필요한 금액만큼 변제계획을 세워 대출진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인데 다른 대출 한도의 조건이 나온다거나 같은 조건의 고객도 어떻게 신청하느냐에 따라 대출의 한도가 달라지고 크게는 이율까지도 차이가 난다. 그 이유는 본인에 맞는 대출 상품의 선택이 중요하고 본인의 신청 자격을 우대해주는 상품을 찾아 접수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가령 사건번호대출을 신청하는 자가 개시결정대출이나 인가 중 대출을 이용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변제 회차가 짧은 고객이 개인회생저축은행대출을 신청하지 못하는 것들이 가장 크다. 그리고 내 자격에 맞는 우대정책을 펼치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힐링론 관계자에 따르면 "각 금융 사 별로 우대 정책이 매월 초에 나오거나 연초에 전략이 나오는데 예를 들어 저축은행 개인회생대출 상품의 우대는 회차가 길고 가용 소득이 높은 고객을 우대한다. 예를 들어 20회차 이상이 되면 우대로 대부업보다 낮은 금리로 전환대출이나 추가대출 등을 지원 한다"고 전했다.
대부업의 경우 힐링론과 계약을 맺어 개인회생대출시장을 크게 선점 하고 있는 Y금융사는 여성직장인 고객의 경우 남성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한도와 건수를 줄여 주는 통합대출 등을 제공 하고 있고 I 금융사의 경우에는 회차가 짧고 급여 소득이 낮은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라 해도 소득 증빙이 가능하다면 개인회생소액대출이라도 진행을 하여 자사 고객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전월세 대출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는 개인회생자나 신용회복자 그리고 일반 신용의 고객이라도 대출 신청 접수가 가능하여 과대출이나 신용등급이 낮아 타 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바쁜 직장인이나 사업자들이 이러한 금융사 정책이나 우대 조건을 쉽게 알지 못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힐링론의 서비스이다.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회사로 몇 년 동안의 노하우와 무료 신용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검색을 통해 사례나 후기 등도 확인하고 간단한 신청으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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