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장(청장 김한년)이 지난 29일 청사 1층에 내방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쉼터 공간인 북카페 ‘소담(笑談)’을 마련했다.
그간 세무상담실이 다소 경직된 장소 였다면, 납세자 우선의 공간을 마련해 내방 민원인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담’에는 약 14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했으며,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으로구성됐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내방 납세자를 위한 복지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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