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들을 위한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8년 1차 선정 대상 4000명에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2018년 1차 대상자 선정 여부는 서울시 청년수당 홈페이지에서 확일 할 수 있으며 대상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은 서울시금고 운영 사업자로서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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