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몸살 앓는 KBO리그, LG 사인훔치기부터 구명환 심판 편파판정 논란까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KBO리그가 LG 사인훔치기부터 구명환 심판 편파판정 논란까지 일며 몸살을 앓고있다.

 

LG 사인훔치기는 지난 18일 광구-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논란이 일었다.
 
LG의 전력분석파트에서 KIA 포수진의 사인을 분석한 프린트물을 더그아웃 바깥에 붙였다가 현장 취재진에 잡혔다. 이에 KBO는 20일 오후 2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다. 19일 SK와이번즈와 KT위즈와의 경기에서 구명환 야구 심판이 스트라이크 존 문제로 판정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SK가 KT를 상대로 6-5로 승리했지만, SK팬들은 구명환의 노골적인 스트라이크 존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구명환 심판은 지난달 27일 롯데와 두산의 경기에서 2루타를 친 이대호에게 '누의 공과'로 아웃을 선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