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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셀레브 임상훈 대표, "노예처럼 부린 뒤 성적으로 강요해" 빚 3500만 원 해결하더니…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심상치 않은 여론의 비난이 한 인물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

 

19일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셀레브 대표 임상훈의 갑질과 언어폭력, 인권침해, 성추행 등의 행위를 폭로한 글이 게재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임 대표 밑에서 일했으나 계속된 강압적인 태도 때문인지, 공황장애 판단을 받았고 이 때문에 회사서 쫓겨나듯 퇴사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의 반 이상을 일하도록 강요했고,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호통과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단체 회식 자리에서 여자 직원에게도 성 문화를 가르쳤다"라고 전해 주위를 충격케 했다.

 

임 대표는 현재 빚 3500만 원을 안긴 패션지 도전을 뒤로 하고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해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고 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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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