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심상치 않은 여론의 비난이 한 인물을 향해 쏟아지고 있다.
19일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셀레브 대표 임상훈의 갑질과 언어폭력, 인권침해, 성추행 등의 행위를 폭로한 글이 게재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는 "임 대표 밑에서 일했으나 계속된 강압적인 태도 때문인지, 공황장애 판단을 받았고 이 때문에 회사서 쫓겨나듯 퇴사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의 반 이상을 일하도록 강요했고,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호통과 욕설을 퍼부었다. 또한 단체 회식 자리에서 여자 직원에게도 성 문화를 가르쳤다"라고 전해 주위를 충격케 했다.
임 대표는 현재 빚 3500만 원을 안긴 패션지 도전을 뒤로 하고 영상, 콘텐츠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해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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