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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영도지역 기동감시소 개소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민원서비스와 감시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일 영도구 국제선용품유통센터에서 ‘부산본부세관 기동감시소’ 개소식을 가졌다.

 

수리조선소와 보세창고가 많고 국제선용품유통센터도 있는 영도에서는 그동안 선용품 적재허가 등 민원업무가 많았지만 인근에 세관 근무시설이 없어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개소로 민원인에게는 근거리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불법물품 반입 방지 등 항만질서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 본부세관장은 기동감시소 근무 직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권 본부세관장과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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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