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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오는 21일 서울세무사회장 후보 출범식·선거사무소 개소식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정진태, 정해욱 세무사 내세워
선거대책본부장 '고지석, 박인목, 박동일, 한연호, 전재원, 임종석, 이상화 세무사'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지역세무사회장 연임 도전에 나선 임채룡 세무사가 21일 오후 4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및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나선다.

 

임채룡 회장후보는 지난 15일 정진태 세무사와 정해욱 세무사 부회장후보와 입후보자등록을 마치고 기호1번을 받았다.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은 고지석, 박인목, 박동일, 한연호, 전재원, 임종석, 이상화 세무사 7명이 맡았다.

 

선거대책본부 고문으로는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손영래 전 국세청장, 오재구 전 중부청장, 박찬욱, 오대식, 이병국, 이승재 전 서울청장 등이 참여한다.

 

출범식 및 개소식은 오는 21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인근(서초3동 1497-20)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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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