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27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을 모델로 하는 새로운 이미지광고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6월 초부터 TV와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의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KEB하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광고를 비롯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행복한 금융’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하나은행을 통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페럴림픽 공식 후원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및 K리그 공식 후원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잘 부합한다”며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온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손흥민 선수가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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