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민유라-겜린, "서로 깎아내리기 바빠" 아쉬운 마음 전하는 팬들 뒤로 하고 해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로를 떠나기로 한 민유라 겜린으로 인해 팬들이 아쉬움을 호소하고 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한국 '아이스댄스'의 희망을 갖게 했던 두 사람이 해체 수순을 밟으며 서로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전했다.

 

18일 겜린은 "그녀 때문에 우리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베이징 올림픽도 함께 하기로 했지만, 한국에서 뛴 시간들을 잊지 않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민유라는 "그의 연습 태도가 불량해 이를 고치려고 했을 뿐이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연습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주장, 겜린 역시 "민유라의 행동에 소름끼친다"라고 받아쳐 논란을 야기했다.

 

다른 국적에도 만만치 않은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에 대해 팬들은 "서로 깎아내리기 바쁘다", "보기 좋은 조였는데 돈 때문에 갈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