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 (금)

  • 흐림동두천 21.2℃
  • 흐림강릉 22.0℃
  • 흐림서울 23.1℃
  • 흐림대전 21.4℃
  • 흐림대구 23.0℃
  • 흐림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5.1℃
  • 구름많음부산 24.9℃
  • 흐림고창 23.2℃
  • 구름많음제주 24.6℃
  • 흐림강화 21.9℃
  • 흐림보은 20.4℃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4.9℃
  • 흐림경주시 22.8℃
  • 구름많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책

윤석헌 금감원장 “은산분리 완화, 반대하지 않겠다”

과거 입장 유지 질문에 “국가 주요 과제” 판단…부작용 감독 역할 집중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은산분리 완화 조치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를 진행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은산분리 완화 찬성 여부 질의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1주년을 맞이했다”며 “기존 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내려가고 외환송금 서비스 수수료가 인하되는 등 업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를 위한 은산분리 완화를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다”며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해 말 은산분리 완화에 대해 반대입장을 보인 적이 있는데 지금도 그 의견을 유지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윤 원장은 해당 질의에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은산분리 완화를 통한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가 국가의 주요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그는 “금융감독원은 은산분리 완화로 인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필요한 감독조치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사후적으로 은행자본 잠식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 보완책을 만들어서 입법하는 것은 반대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알겠다”고 한 차례 더 확인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금융감독원장과 동일한 입장”이라며 은산분리 완화 조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관련기사









배너




[인터뷰] 강인중 영앤진 회계법인 대표 “新 가치창출 리더로 거듭날 것”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11월 회계개혁법의 시행으로 4대 회계법인이 독차지하던 회계시장에 파문이 일고 있다. 정부는 규모와 자격을 갖춰야 상장사 감사를 맡기겠다고 발표하면서 중소형 회계법인들이 하나 둘 뭉치고 있다. ‘컨설팅’의 영앤진 회계법인과 감사전문 신정회계법인도 지난 6월 1일 통합을 통해 한가족이 됐다. 강인중 영앤진 대표는 내실 있는 조직화, 책임 있는 리더십, 합의된 의사결정을 통해 영앤진 회계법인이 새로운 가치창출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회계개혁법 시행 후 대형화는 필수적인 생존전략 중 하나가 됐다. 이합집산을 통해 규모를 키웠다고 끝이 아니다. 운영을 잘못한다면, 대우조선 등 대형 회계분식사건이 되풀이되지 말란 법이 없다. 강인중 영앤진 회계법인 대표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계업무는 고도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필요한 업무입니다. 개인의 역량을 제한하는 조직화는 단순히 모여 있는 것이지 조직화가 아닙니다.” 영앤진 회계법인은 위원회와 체계만 있고, 실제로는 대표와 소수 이사진이 밀실정치로 결정하는 허울뿐인 체계화를 철저히 거부한다. 개인의 역량은 보장하지만, 고정영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