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7℃
  • 흐림강릉 21.6℃
  • 흐림서울 27.6℃
  • 구름많음대전 29.2℃
  • 구름많음대구 25.5℃
  • 구름많음울산 23.0℃
  • 구름많음광주 28.4℃
  • 구름조금부산 24.4℃
  • 구름많음고창 23.7℃
  • 구름조금제주 24.9℃
  • 흐림강화 23.3℃
  • 구름많음보은 28.3℃
  • 구름많음금산 28.0℃
  • 구름많음강진군 26.7℃
  • 흐림경주시 23.4℃
  • 구름조금거제 23.8℃
기상청 제공

정책

윤석헌 금감원장 “삼성바이오 재감리, 연내 완료 목표”

고의 공시 누락 배경 질의에 “검찰이 규명할 일”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연내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재감리를 마칠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임시회의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삼성바이오 재감리 완료 시기에 대한 민병두 정무위원회 위원장의 질문에 “확실하게 장담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올해 안에 완료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난 이후에 완료될 가능성도 있느냐”고 질문했고 윤 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 위원장은 “2015년 공정가치 평가를 문제 삼으려면 2012년 이전과 2015년 이후의 적정성을 봐야한다고 했는데 이는 지분법을 바탕으로 하는 회계기준 판단을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식의 판단 방법은 증거를 매우 잡기 힘든 방식으로 증선위는 사실상 삼성 봐주기라는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은 “절대 그렇지 않다”며 “증선위는 회계처리의 적정성만을 보는 기관”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도 증선위의 삼성바이오 심의결과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시민단체와 시장 내에서는 삼성바이오가 콜옵션 공시를 고의로 누락한 배경에 제일모직 합병비율 개선이 있다는 의혹이 돌고 있다”며 “금감원과 증선위는 의혹을 투명하게 풀어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증선위는 공시를 누락한 회사가 고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에 검찰에 고발했다”며 “다만 검찰 수사가 진행 될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역시 “고의적인 공시 누락이 합병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적으로 확인하거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없다”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검찰에서 규명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데스크칼럼]주류업계 긴장시킨 ‘쌍벌제’, ‘毒’이 아닌 ‘藥’ 되길 기대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인) 우리 속담에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의사의 처방이 중요하단 예기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연구논문에 따르면, 육식 동물인 호랑이나 사자도 자신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독이 있는 식물을 주기적으로 먹었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은 그들이 수백 년 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 터득한 동의보감과도 같은 귀한 지혜로 생각된다. 또한현재까지 건강하게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었던 것도이처럼 훌륭한 처방전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국세청은 지난 6월 3일 주류시장의 불법 리베이트(판매장려금) 근절을 위해 '주류 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명령 위임 고시'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은 오는 20일 까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다음 달 1일 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 고시에는 '주류 거래와 관련해 형식 또는 명칭이나 명목 여하에 불구하고 금품 등을 제공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명확히 했다. 즉,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주류 제조·수입업자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도소매업자도 함께 처벌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에 강력한 제재 수단인 일명 ‘쌍벌제’를 시행
[인터뷰]임종수 한국청년세무사회장 “타오르는 불꽃 혼으로 영원하라, 강한 청년 세무사여!”
대담_이지한 | 콘텐츠사업국장 lovetown@tfnews.co.kr 사진_김용진 | 기자 kyj@tfnews.co.kr 한국청년세무사회가 지난 4월 18일 오후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2대 회장으로 임종수 세무사를 선임했다. 임종수 회장은 이주성 초대 회장과 함께 청년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활동해 왔다. 한국세무사회 감리이사도 함께 맡고 있는 임종수 신임회장은 대현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다. 임 회장은 총회에서 취임 소감을 통해 “청년은 새로움과 신문명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성세대와 그 가치관으로부터 단절하는 것이 청년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역설했다. “세무사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생각을 바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해야 하며 기장하고 세무조정 하는 세무사 업무영역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서비스 시장에도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청년세무사회는 2016년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닻을 올렸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본회인 한국세무사회와 각 지방세무사회에 청년위원회가 있는데 청년세무사회가 왜 필요하냐는 의문도 제기됐고, 세무사회 회직을 노린 정치적 이유로 새로운 조직을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