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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태경의 역술칼럼]쉽게 개운(開運)하는 방법

길운을 끌어 오자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구성기학 또는 방위기학이라고 하는 역술법에서는 운명에 수동적으로만 따라가지 않고, 능동적으로 운이 호전되고 길운을 끌어 오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번에는 사소하면서도 개운하기 쉬운 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1) 청소하라

청소는 부패된 것을 버리고 어수선한 주변을 정리하는 아주 기본적인 일이다. ‘청소하고 나니 개운하네’라는 말은 기분이 좋아졌다는 분명한 인식이다. 억지스러운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그래서 청소를 하면 좋은 일들이 생기고 청소를 통해 성공했다는 책을 저술한 사람도 있는 것이다.

 

또한 대개 부자는 집안과 주변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가정에서 들어가는 현관 입구에 신발들이 비행접시가 추락한 것처럼 어수선하면 정리하기 바란다. 퇴근하고 돌아오는 지친 가장에게 어수선하게 흩어진 신발들은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재산의 뿔뿔이 흩어짐을 재촉한다.

 

2) 드라이브를 하거나 도보를 산책하라

내가 지금 존재하는 이곳과 드라이브하는 거리에 따른 타 지역과는 기운 자체가 다를 것이다. 여러 환경 요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저기압과 고기압의 구분만으로도 상태가 달라지는 것이다.

 

방위기학을 통해서 길시에 길방향으로 드라이브한다는 이론인데 일반인에게는 길시와 길방향을 선택하는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문제가 생겨 해결 방법이 복잡하거나 또는 두통이 있었다면 드라이브하고 난 후에는 몸도 마음도 가벼워져서 슬기롭게 일처리를 해 나가고 짜증내거나 화낼 일도 적어지는 경험 역시 해 보았을 것이다.

 

이것은 보통 길시에 길방향으로 10km 정도 다녀옴이 바람직하고 효과적이다. 참고로, 도보로는 최소 4km 이상이다. 도보란 약간 긴 산책 정도로 생각해도 좋다.

 

단, 걷는 중에 쓸데없는 잡담이나 핸드폰 통화는 자제하고 내가 지금 간절히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해결할 문제와 소망 등) 그에 대한 생각을 주로 하면서 다녀올 것을 권장한다. 큰 산 등산이 아니더라도 집 주변의 뒷동산 산책도 좋겠다.

 

3)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라

이때 중년인들은 때때로 ‘개운하게 회포를 푼다’라는 말을 한다. 여기서 개운이란 운을 연다라는 말인데 일부러 흉운을 열리는 없을 것이고 몸속에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이 왕성하게 되면서 짜증나거나 미해결 문제가 풀리는 것도 아닌데 슬기롭게 그리고 차분하게 일처리를 할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사실, 오래기간 사랑을 하지 못하면 뒷골이 당기게 된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서인지 자영업을 하는 대표자들이 남녀 공히 연인을 가지는 경우는 자신도 모르게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나가는 일종의 방법인 것이다.

 

4) 피부마사지나 경락마시지를 받아 보시라

개운하지 않을 수 있을까.

 

5) 이름을 바꾸어 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개명을 제대로 하여 사용 중인 사람들은 모두가 체험하여 알고 있다. 이름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무엇보다 인성이 바뀌어서 대인관계가 훨씬 개명 이전보다 부드러워지게 되니 좋아질 수밖에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이렇게 소박한 행위들이지만 운을 열어 나가는데 활용하여 보자.

 

이 글을 접하여 읽은 여러분은 이미 행운을 잡는 방법을 일부터득한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실천은 여러분 바로 앞에 행운을 가져다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나 할까.

 

[프 로 필] 유 태 경

• 영통역술교육원장 / 영통작명철학원장
• 한국작명연구협회 광명시지회 수석부회장
• 한국역리학회 중앙학술위원
• 역학개인지도 전문강사
• 역술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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