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윤지민이 남편 권해성의 처가 방문을 응원했다.
18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처가댁을 방문하는 권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해성은 장인어른과의 어색한 관계로 처가댁 방문에 잔뜩 긴장한 상태. 윤지민은 그런 권해성을 향해 "아빠에게 예쁨 받으려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의외로 윤지민이 전수한 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윤지민은 "일단 빨리 움직여라"고 부지런히 움직일 것과, 직접 해주시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것을 꼽았다.
또한 식후 커피를 마시는 아버지의 취향을 알려주며 "기억해뒀다 센스 있게 챙겨드려라"고 사소한 취향까지 전하며 기운을 북돋아주었다.
권해성은 "알았다. 커피 타드리면 되지"라며 즉답했지만, 긴장에 절로 굳어가는 얼굴을 숨길 수는 없었다.
결국 권해성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처가댁에 도착해 앞으로 어떤 처가살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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