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중부지방국세청이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이해 인천상의와 함께 남동공단 등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안심교실에서는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납세자에게 무료 상담을 해주는 나눔세무(회계)사를 안내했고, 현장에서 직접 무료 세무상담 컨설팅을 해주기도 했다.
중부청은 납세자의 권리보호요청 제도와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세금불편 해소 등 세정지원을 위한 건의·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납세자와의 상시 소통을 통해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납세자가 쉽게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친화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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