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에 참가해 기계산업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지원을 위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 서울세관은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FTA 활용 지원을 위한 기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과 함께 FTA 컨설팅 예산지원 사업, FTA 교육,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수출입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도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 관련 문의는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기계산업 분야 수출기업이 FTA 활용으로 기업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점차 어려워지는 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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