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故 김주혁 씨를 기리는 1주기 추모식 기일 행사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 '1박 2일'에서는 故 김주혁 씨의 1주기 기일을 맞아 잠든 고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삼성동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을 들이박고 인도로 돌진, 아파트 계단 밑으로 추락하며 세상을 떠났다.
이 가운데 사고 당시 식음을 전폐하며 밤새 빈소를 지켰던 이유영이 최근 진행된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에서 그를 회상하며 울컥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녀는 공개 연인이었던 김 시에 대해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이제 작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쁘게 살고 있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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