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경찰은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A씨를 붙잡았다"고 전했다.
A씨는 미리 범행도구와 도주로를 준비한 뒤 새마을금고에서 현금 수천만 원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직원 한 명이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발견 당시 약물을 과다하게 복용한 상태였다"며 "의식을 찾는 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가 검거되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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