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40대 여교사 A씨가 장애 학생을 폭행해 구속됐다.
22일 서울 강서구 소재 교남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상습 구타를 가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날 경찰은 A씨가 다른 교사들의 시선에도 서슴지 않고 장애 학생 B군에게 괴롭힘을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상습 구타 모습이 여러 차례 확인됐다.
공개된 CCTV영상에서는 A씨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가 하면 B군을 잡아끌며 구타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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