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 신상공개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강서구에 한 PC방에서 20대 청년을 30차례 넘게 찔러 살해 피의자 김성수는 신상공개 및 신고 녹취록까지 공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공개된 신고 녹취록에 다르면 살인이 발생하기 전 김성수 동생, 피해자, 목격자 2인이 신고를 했으나 결국 살인을 막지 못했다.

당시 피의자 동생은 "여기 알바생(피해자)이 타당한 요구를 하는 손님을 위협한다. 와달라"라고 신고했고, 이후 피해자의 신고 전화 이후 연락은 두절됐다. 

현장 출동 경찰이 돌아간 이후 칼부림이 시작됐고, 이에 목격자들은 "제발 빨리 와주세요"라며 눈 앞의 상황을 신고했으나 늦고 말았다.

찰나의 시간이 일어난 칼부림으로 20대 청년이 사망하자 역대급 국민청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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