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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궐련형 전자담배 'MOK' 한국서 세계 최초 출시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중국 후베이중연유한책임공사(이하 후연)가 궐련형 전자담배 MOK(모크)와 전용담배스틱 COO(쿠우)를 7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 공개했다.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은 물론 일본과 독일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모크는 디바이스 무게 93g으로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좋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최초로 노멀 모드와 1회 충전으로 2회 연속 사용 가능한 더블 모드 두 가지를 함께 갖췄다.

 

색상은 현재까지 네이비 블루, 화이트, 메탈릭 블루 3가지가 출시됐으며 메탈릭 레드와 골드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전용담배스틱 쿠우는 멘솔향의 블루와 기존 담배 맛의 골드, 오리엔탈 3가지로 담배 스틱의 길이와 지름이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최초 공개와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MOK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제품 시연과 A/S 등을 통해 MOK & COO 브랜드의 인지도와 국내 고객들의 만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MOK의 출시 가격 7만 9천원으로 연말까지 MOK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5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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