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김석기)는16일 2018년 하반기 창업농비즈니스센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센터 입주기업의 성장과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촌융복합 산업 등 농산물 관련하여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과 도전정신으로 성공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창업농비즈니스센터는 농업관련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창업자를 위한 특화된 비즈니스 공간으로 개인 사무공간과 공유 자유석, 상담실,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창업농비즈니스센터의 네트워킹간담회는 이름도 서로 다른 각각 창업농이 만났지만, 각자의 꿈이 하나로 모여 서로 상생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갖고 있다.
센터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경영,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세무상담, 농식품펀드 투자유치 등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주관 네트워킹행사, 교육,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창업농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으로의 소속감 고취 및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하고 있다.
윤진기 미래농업지원센터 창업보육담당 교수는 “많은 창업농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나 생산물을 매출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이들이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협업, 창의력을 발휘하여 농업·농촌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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