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 손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손은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 주름이 생기거나 손상이 쉽기 때문이다.
손을 예쁘게 관리하는 방법은 꾸준하게 핸드로션, 오일, 핸드마스크 등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보습의 효과를 높이려면 스크럽 후에 핸드크림을 발라 주는 2단계 보습이 좋다. 특히 손가락 갈라짐, 손 껍질 벗겨짐 등에는 얼굴용 수분크림이 아닌 전용 핸드크림을 바른 후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이 같은 보습은 물론 다채로운 향기가 첨가된 핸드크림 제품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올리브영에 전격 입점한 메머레르 핸드크림 3종이 대표적이다.
파리지엔느 핸드크림은 붓꽃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뉴요커 핸드크림에는 제비꽃추출물이 함유되어 미백효과가 뛰어나고, 런더너 핸드크림에는 다마스크장미꽃수가 함유되어 피부 밸런스를 복원시켜 준다.
이 제품들은 여권을 모티브로 유니크한 패키지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수분과 향기를 한 번에 잡은 스마트한 아이템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게다가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핸드크림이어서 이동 중 사용하기도 좋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선물세트로 향 좋은 핸드크림 선물세트가 인기”라며 “향 오래가는 향수 등을 찾는다면 MEMORER 핸드크림 3종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요커 핸드와 런더너 핸드는 올리브영 12월 세일 행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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