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닛산은 2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엑스트레일(The New X-Trail)’을 출시하고 전국의 21개 닛산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2016~2017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베스트 셀링 SUV라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준중형 SUV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중형급에 가까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2.5ℓ 직렬 4기통 DOHC 가솔린 엔진과 D-Step 튜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72ps, 최대토크 24.2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익스트레일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은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