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스카이(SKY)캐슬' 18회, 혼란에 빠진 강예서…우주의 무죄 입증할까 '자퇴 감수해야 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JTBC 화제의 드라마가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스카이캐슬(SKY캐슬)'에서는 충격적인 진실에 마주한 강예서(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예서 엄마(염정아 분)는 예서에게 우주의 누명을 벗길 수 없다는 절망적인 사실을 전했다.

 

우주 살해 혐의를 벗기기 위해서는 평생을 다바쳤던 학업의 포기는 물론이고 학생의 신분마저 뺏길 수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예서는 혼란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혼돈은 18회 예고 영상에서도 계속됐다. 방송이 종료된 후 '스카이캐슬' 영상에서는 고교에서 쫓겨난 그녀가 친구들의 질타를 한몸에 받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인물들의 훌륭한 연기력 때문일까. 많은 시청자들이 인물들과 함께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들은 "내가 그녀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라고 가정하며 예서의 안타까운 사연에 공감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