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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4Q 영업익 5817억원…시장 기대 웃돌아

매출액 전년 比 9.2% 증가…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
연간 영업익 2조250억원…북미 공장 중단에도 선방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모비스는 25일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58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6440억원으로 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19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들이 발표한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조2719억원, 영업이익 4856억원, 당기순이익 4333억원 등을 보일 것으로 추정됐다.

 

또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액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250억원으로 지난 2017년 실적과 거의 비슷했다. 당기순이익도 1조8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지난해 모듈·부품 부문에서 매출액 28조1911억원에 영업이익 2965억원을, A/S 부문에서 매출액 6조9581억원에 영업이익 1조7285억원을 올렸다.

 

특히 전동화와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8%와 12.3% 증가했다. 핵심부품의 경우 지난해 해외수주 규모는 16억5799만 달러(약 1조8600억원)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지난해 4월부터 신차종 대응을 위한 정비작업으로 일시적인 조업중지에 들어가면서 생산이 일부 줄었고 신흥국의 환율하락 등 불리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 부품의 해외판매도 늘면서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정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오하이오 공장이 오는 4월 이후로 정상 가동을 시작하고 인도 아난타푸르 지역 모듈 공장이 하반기에 신설되면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글로벌 각지에서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가 본격화함에 따라 이들 신차에 적용되는 모듈 및 핵심부품 판매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뿐 아니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21억 달러 규모의 해외수주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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