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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993억원…3분기比 16.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018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연결기준) 매출 1조277억원, 영업이익 993억원, 당기순이익 2298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전분기(1189억원) 대비 16.5%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은 1조277억원으로 지난 2분기 8255억원, 3분기 9395억원에 이어 2분기 연속 증가했다. 매출 상승 요인은 외주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형 단지로는 송파헬리오시티, DMC2차 아이파크, 홍제원 아이파크 등이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신길뉴타운아이파크, 동탄2아이파크1단지, 동탄2아이파크2단지 등의 단지가 준공예정으로 이들 사업이 올해 매출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수주액은 약 2조1670억원이다. 같은 기간 수주한 곳은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 재개발(3192억원),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4185억원),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1582억원) 등이다. 지난해 누적수주는 6조원, 수주잔고는 26조3820억원으로 집계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자체개발 사업, 인프라 개발 역량과 더불어 운영능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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