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홈케어가 각광 받으면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붙였다 떼기만 하면 되는 시트 마스크팩은 사용법이 간단하고 보관이 용이해 피부관리의 인기템으로 손꼽힌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바람과 잦은 히터 사용으로 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지기 때문에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시트 마스크팩은 과량의 에센스를 피부에 장시간 공급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캐릭터를 품은 이색 마스크팩부터,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부위별 기능성 마스크팩, 수분감이 가득한 건성 마스크팩, 진정/미백/안티에이징 마스크팩 등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고 있다.
마스크팩을 활용한 피부 관리법으로는 1일 1팩이 있다. 하루 한 번 마스크팩을 붙이는 '1일 1팩'은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실제로 1일 1팩을 위해 대용량으로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겟잇뷰티에서 검증한 결과 1일 1팩으로 피부 겉수분, 속수분, 경피수분 손실량 개선율이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과영양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일 1팩으로 사용할 때에는 수분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 속으로 에센스가 잘 스며들 수 있도록 가볍게 두드려 주는 것이 좋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한 장 사용하는 일명 '1일1팩'을 컨셉으로 한 MONSUN의 '먼썬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데일리팩으로 최근 인기가 높다.
해당 제품은 로하스 인증을 받은 순면 100%를 사용했으며 극세사 벌집 모양의 마이크로 셀 구조의 마스크 팩이 충분한 에센스 흡수를 도와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이 전달해준다.
먼썬 관계자는 “수분, 보습, 화이트닝,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마스크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몬, 알로에베라잎, 빙하수, 라벤더, 아로니아 열매, 석류, 오렌지 등 매일 다른 영양성분을 피부에 공급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첨가제나 유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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